혜화가마솥소머리순대국밥(대표 나경심)이 지난 11월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함께나눔가게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매월 일정 후원금을 정기 기부하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혜화가마솥소머리순대국밥은 종로구 혜화동 혜화로터리에 위치한 국밥집이다. 가마솥에 장시간 끓여내 깊은 맛이 일품인 식사를 제공한다. 국밥, 수육, 술국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나경심 혜화가마솥소머리순대국밥 대표는 “함께나눔가게를 통해 주변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혜화가마솥소머리순대국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나눔가게는 사업체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가게다. 사회연대은행은 함께나눔가게와 함께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02-2274-9637 ARS 5번)로 함께나눔가게에 신청 가능하고 나눔 현판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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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기자 ( 월간창업경제 기자 ) 다른글 보기 biz_idea@naver.com# 태그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