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템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창업기업 7개사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혁신 기술 기반의 청년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또는 예비창업자)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된 청년 창업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및 기업 별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 내 창업 공간에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나아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등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5.05.09)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인천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시인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자이다.
이번 사업은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이한섭 대표이사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은 인천센터와 인천광역시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총 7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선정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디에스(대표 한기준)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반도체 패키지 불량 검출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으로, 인천센터로부터 Seed 투자를 받고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총 5억 원 규모의 R&D 자금 유치에 성공했으며 후속투자도 확정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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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헌 기자 ( K창업연구소 소장 ) 다른글 보기 bizidea@hanmail.net# 태그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