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널리틱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로그 분석 서비스다. 웹로그 분석은 사이트 방문자에 대해 분석하는 작업을 말한다.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라면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웹로그 분석을 통해 지금 내 웹사이트에 방문한 누가, 언제, 얼마나, 어떤 검색어로, 어떻게 들어 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웹사이트 이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웹로그 분석은 유료와 무료가 있다. 그 중 무료 웹로그 분석 사이트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구글 애널리틱스가 있다.

1. 네이버 애널리틱스(https://analytics.naver.com)

네이버에서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1) 사이트 등록을 한다. 사이트명과 사이트URL을 기입하면 된다.

2) 사이트 정보와 함께 분석 스크립트가 제공된다. 박스안 스크립트를 복사한 후 웹로그를 분석하려는 모든 페이지 소스의 닫는태그 바로 앞에 붙여넣는다. 보편적으로 bottom 에 붙여 넣는다.

3) 등록 여부는 사이트 및 권한관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로그 분석 데이터는 분석스크립트를 적용한 다음날부터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삭제하면 7일 이후에 웹로그분석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다.

2. 구글 애널리틱스(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web)

구글에서도 애널리틱스를 제공하고 있다.

1) 계정 만들기를 통해 진행한다. 계정 세부정보, 속성 설정, 비즈니스 정보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2) Google 애널리틱스 서비스 약관 계약에 동의한다.

3) 속성만들기에서 데이터 스트림(Data Stream)을 설정한다. 데이터 스트림은 전송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정보를 전송할 때 사용되는 디지털 방식으로 암호화 된 일관된 신호의 흐름을 말한다. 플랫폼은 웹을 선택한다.

4) 웹 스트림을 설정한다. 웹사이트 URL과 스트림 이름을 넣고 스트림 만들기를 진행한다.

5) Google 태그 설치한다. 웹사이트 작성 도구 또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태그 설정을 완료하거나 태그를 직접 설치할 수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 태그를 설치해야 한다.

6) 태그를 설치한 지 48시간이 지나야 한다.

방문자들이 어떤 채널을 통해 내 웹사이트에 방문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유입되는 채널에 마케팅을 집중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사이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웹로그 분석을 하여 효과를 측정하고 마케팅을 수정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월간창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