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월의아침(대표 김상중)이 2024년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대구권역 IR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본 대회는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오월의아침은 열악한 제빵업계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대구·경북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 사과 등 특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빵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햇쌀 카스테라는 경북 해평쌀을 사용하여 만든 100% 쌀 카스테라로,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개발된 도농 상생 제품이다. 또한, 대구 도동서원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한 황금은행빵은 지역 사과잼을 활용해 대구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월의아침은 네이버 해피빈과 오마이컴퍼니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했으며, 코레일 동대구역 팝업스토어, 우체국몰, 11번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으로 전국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대구 KBS, TBC, 대구 MBC 등의 지역 방송 및 매체를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상중 대표는 “이번 IR 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오월의아침의 친환경 제빵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으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IR 대회에는 권역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심화 멘토링과 IR Deck 디자인 지원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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