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약자' 돕겠다"더니…코로나 대출 '인질' 삼은 은행들

'금융약자' 돕겠다"더니…코로나 대출 '인질' 삼은 은행들

K창업뉴스

'금융약자' 돕겠다"더니…코로나 대출 '인질' 삼은 은행들

'금융약자' 돕겠다"더니…코로나 대출 '인질' 삼은 은행들.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신청하자 "카드부터 만들어라" 강요

 

 

이런 실적 압박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끼워팔기 피해를 당했다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부산 서면에서 옷가게를 하는 박동호 씨는 얼마 전 하나은행을 찾았습니다. 코로나 대출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 갔는데 대뜸 카드부터 만드시라는 말부터 들었습니다.

 

1.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책, 바로 코로나 대출입니다. 지금부터 다급하게 찾아간 은행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도하겠습니다. JTBC가 입수한 은행의 내부 문건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섭니다. 정부가 위기의 돌파구로 내놓은 코로나 대출을 은행들은 실적의 기회로 삼기에 바빴습니다. 대출에 청약통장과 카드 발급을 끼워 넣는 식입니다. 지난 4월 금융 약자들을 돕기 위해 실적 욕심에서 벗어나겠다며 '코로나 선언'까지 한 뒤에 벌어진 일입니다.


2. 이런 실적 압박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끼워팔기 피해를 당했다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3. 코로나 대출에는 국민의 세금도 들어갑니다. 은행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정부가 일부를 지원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은행이 코로나 대출로 '끼워 팔기'를 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는 "금감원에 정식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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