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이상 중형 식자재마트 2014년 대비 72.6% 증가

100억 이상 중형 식자재마트 2014년 대비 72.6% 증가

100억 이상 중형 식자재마트 2014년 대비 72.6% 증가

강종헌 0 67

9월 21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한국유통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식자재마트는 이상 규모의 점포는 2014년 대비 72.6% 증가했다. 전체 슈퍼마켓 점포 수의 0.5%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액의 2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 마트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했다.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 영업시간 제한(00~08시), 의무휴업일 규정(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 등이 신설됐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로 대기업이 새 점포를 내지 못하자 틈새시장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동네 슈퍼가 편의점에 치여 경쟁력을 잃은 것도 중형 마트 시장을 열어줬다. 이에 일부 슈퍼마켓 주인은 편의점으로 간판을 바꾸지 않고 대형매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중형마트는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상품구성을 무기로 골목상권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중형마트는 산지 가격으로 물건을 떼올 수 있다. 규모가 증가하자 공산품도 싼 가격에 사서 팔 수 있다. 정육 코너와 수산물 코너 등은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소비자들은 싼 가격과 다양한 제품, 좋은 품질로 매리트를 느낄 수밖에 없다.
 
중형 마트는 출점 규제나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전통시장 반경 1㎞를 기준으로 3,000㎡ 이상 면적을 가진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신규 출점 금지 및 의무 휴업 등의 제한을 받고 있지만, 식자재마트는 면적이 작다는 이유로 규제에 벗어나 있다. 연간 매출에서 농축수산물이 55%를 넘으면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한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명이 도·소매업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규제의 사각지대를 노리는 중형마트가 신도시, 뉴타운 등을 공략하여 급성장하며,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업체만 전국적으로 25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골목상권 상인들은 식자재마트도 월 2회 휴무와 영업시간 제한, 품목 제한 등 대형마트에 준하는 수준의 영업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필요한 규제는 강화하되,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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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창업연구소 강종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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