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 , Porcupine’s dilemma)- 최적의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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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 , Porcupine’s dilemma)- 최적의 거리는?

K창업연구소 0 1467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 , Porcupine’s dilemma)- 최적의 거리는?

 

궁지에 몰려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서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을 의미하는 딜레마(dilemma)는 그리스어의 두 번을 뜻하는 di와 제안(명제)를 뜻하는 lemma의 합성어를 어원이다.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는 추위를 견디지 못해 서로 몸을 기대 온기를 나누려 한 고슴도치가 너무 가까워지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고, 그렇다고 떨어져 있으면 추운 딜레마에 빠진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1851년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자신의 저서 소논문집과 보충논문집(Parerga und Paralipomena)에 고슴도치와 관련한 우화를 남겼다.

 

몹시도 추운 어느 겨울 밤, 깊은 산 속에 사는 한 쌍의 고슴도치가 얼어 죽었다. 그들은 매우 날카로운 가시를 가지고 있어서 몸을 녹이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상대의 몸을 서로 찌르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다. 이 한 쌍의 고슴도치는 서로의 체온을 느끼려고 밀착했다가 서로의 가시에 찔려 떨어진다. 또 다시 추위 때문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피부를 찌르는 고통 때문에 또 다시 서로 떨어지고 만다. 둘은 서로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결국 얼어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 이다. 이처럼 가까이 다가 갈수도 그렇다고 떨어 질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을 두고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한 고슴도치들은 서로 최소한의 간격을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친해지고 싶어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피하게 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쇼펜하우어의 경우, 이발사에게 면도를 시키지 않고 식당에 가면 자신의 앞자리에 아무도 앉지 못하도록 2인분의 식사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계산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고슴도치 딜레마가 타인에게 다가가기 힘든 두려움을 대변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고슴도치 딜레마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찾는 것이다. 직접 부딪치지 않고서는 적당한 거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

 

[이 게시물은 K창업연구소님에 의해 2018-06-15 14:43:36 눈에보이는 법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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